리더가 불안하면 조직이 무너진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하는 사람은 내가 리더라면 이렇게 조직을 이끌 것이다!라는 큰 포부를 품고 있습니다. 반면에 나라면 절대 리더의 역할을 못 해낼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리더란 막중한 책임감으로 외롭고 무서운 자리라고 느낍니다.

 

어느 조직을 관찰할 때 불안하고 위태로워 보이며 조직이 무너져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조직이 정상적인 모습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엇박자를 내며 하락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분명 리더의 역할에 대해 문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리더 스스로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힘겨워한다면 그 조직은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너지는 조직의 특징

한 조직이 무너져 간다는 것은 조직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때와 비교해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며 내외부적으로 관찰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 업무 처리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 내부적으로 팀원들간의 불만이 높아진다.
•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위축된다.
• 비관적인 전망이 늘어난다.
• 리더가 자주 교체되거나, 팀원들이 조직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리더의 역할이나 자질론에 대한 여러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스스로 리더의 자리에서 내려오거나, 강제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십이 부족한 리더

리더란 우두머리, 대표, 수장 등을 뜻하며 한 조직을 앞장서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리더의 자질에 따라 그 조직의 방향성과 생산성, 팀 내 화합 등 여러 가지 중대한 역할을 하므로 리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결국 그 조직은 와해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조직보다 다른 곳에 관심이 더 많다.
• 강압적으로 불평등한 일을 지시한다.
• 조직원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
• 리더십이 부족해 여러 의견에 쉽게 휩쓸린다.
• 자질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리더의 자리를 고수하려 한다.

 

권위적이고 강압적이면서 불통인 리더는 조직원들의 불만을 사기 쉽습니다. 반대로 리더십이 약한 리더는 팀원들을 강하게 통솔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업무 효율과 생산성 등이 떨어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리더는 리더십 역량 개발이 필수이며 카리스마를 갖춘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리더십이란 무엇이며 리더십 역량 개발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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