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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쉽게 가자

남들 다 다니는 직장인데 나에게는 왜 이렇게 직장 생활이 어려운 걸까? 이런 고민이 든다면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에서 어떤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해야 하니까요. 직장 생활이 어렵다는 것은 크게 일이 어렵다는 것과 사람이 어렵다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그 중에 더 어려운 부분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직장 생활이 재미있고 직장인이 체질인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처음부터 직장 생활이 쉽지 않았고, 오래 다니면서도 역시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더 많답니다. 직장 생활 중 가장 어려운 것은?직장을 다니면서 일은 할 만한데 사람 대하기가 어렵다고 말하..

결혼 준비할 때 신혼여행도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요, 이왕이면 평소 여행하기 힘든 곳으로 정해서 여유 있게 여행을 즐기다 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신혼여행지를 결정하다 보면 예산이 높아져서 살짝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양가 부모님들이 신혼 여행가서 쓰라며 용돈을 챙겨 주시더라고요. 감동이 밀려오는 순간이었는데 이런 문화가 원래 있는 거였나요? 자녀의 결혼식을 앞둔 부모님들께서도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 용돈 챙겨주는 문화결혼을 처음 하다 보니 이런 문화도 있었구나 하고 놀랄 때가 많은데요, 특히 기대하지도 못했던 부모님들께 신혼여행 용돈을 받는 순간 큰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스드메부터 신혼여행..

공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학창 시절엔 너무도 하기 싫었던 공부가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오히려 이제는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중년은 사회적으로도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새로운 걸 배우고, 도전을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내가 흥미 있어서 무언가를 배우기도 하지만, 배움이 새로운 일거리나 소득으로 연결되기도 해서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중년의 나이에 새로 공부를 시작할 때, 도전하기 좋은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이유는?공부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지레 겁먹는 분들도 많을 수 있지만, 중..

월화수목금 중에 회사에 가장 출근하고 싶은 요일이 따로 있을까요? 굳이 고르자면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정도는 출근하는 마음이 조금 가벼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가장 출근하기 싫은 요일은 언제일까요? 사실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기 싫어서 '회사 가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이런 생각만 가득인 것 같아요. 그래도 그중에 특히 더 회사 가기 싫은 날을 꼽자면 당연히 주말이 지나고 첫 출근을 하는 월요일이 되겠죠. 누구가 겪는다는 월요병을 좀 덜 힘들게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월요일 출근이 가장 힘든 이유월요일 아침에 정말 출근하기 너무 싫었지만 스트레스를 꾹 참아가며 출근했는데 뒤따라 들어온 동료 직원이 아주 밝은 얼굴로 "좋은 아침!" 하고 인사를 하더라고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맞나요..

사람이니까 누구나 냄새가 날 수 있고, 몸의 컨디션이나 날씨에 따라 냄새가 더 심해지는 날이 있을 수도 있어요. 심적으로는 다 이해한다지만, 하루 종일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의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사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차마 대놓고 냄새난다고 말은 못 하겠는데 근처에 지나가거나 대화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숨을 참게 되고, 속도 울렁거리면서 머리까지 아파요. 어느 회사에나 이런 냄새 빌런이 있다죠? 많은 분들이 겪었던 일이기 때문에 확실한 대처법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직장 동료의 냄새 이슈는 대부분 이렇게 해결한다고 하네요! 냄새나는 직장동료 대처 방법예전 직장에서 담배와 커피의 조합으로 입냄새가 굉장히 심한 동료가 있었습니다. 본인만 모르고 다들 뒤에서 냄새에 대한 이야기를 많..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엄마와 딸이 단둘이서 여행 온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참 보기가 좋더라고요. 다른 가족들이 있어도 모녀 사이에 둘이서만 여행을 하는 이유는 가끔 다투기는 해도 결국 가족 중에서 가장 편한 사이거든요. 시집가기 전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하거나, 출산 후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여행을 모시기도 해요. 환갑이나 칠순 기념으로 엄마와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요. 그런데 엄마와 둘이서 하는 여행이라 예약부터 시작해서 현실적으로 딸 입장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답니다. 가장 중요한 여행 경비도 어떻게 부담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엄마와 여행가기 좋은 곳과 경비 예상처음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갈 때는 이상하게 어색한 순간도 있고, 불편한 점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누구는 사람들에게 예쁨을 받으며 일을 하고, 또 누구는 매번 혼나며 눈칫밥을 먹으며 일을 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로부터 미움보다는 예쁨을 받고 싶은 건 당연한 마음이겠지만, 특히 직장에서는 예쁨 받는다는 게 앞으로의 직장 생활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일단 직장 상사에게 예쁨을 받는 직원은 실수를 하더라도 덜 혼나고, 중요한 정보를 더 빨리 알 수 있고, 때로는 빠르게 승진하는 기회를 얻기도 해요. 상사에게 예쁨 받는다는 이유로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쉬는 것 같아서 질투가 나기도 하는데요, 알고 보면 예쁨 받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편한 직장 생활의 비결직장을 떠나면 다신 알 볼 사이인데 굳이 직장 상사나 선배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있을..

여행을 가기 전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많아도 여행을 다녀와서 살을 뺀다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여행 가기 전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은 조금이라도 옷맵시가 더 살아나도 수영복도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행을 다녀와서는 굳이 다이어트가 필요할까요? 여행을 하는 동안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고 고생을 해서 그런지 살이 좀 빠진 느낌인데 말이죠. 하지만 여행전후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면 여행 후에 하는 다이어트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요? 여행 후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여행을 가기 전에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여행지에서는 신나게 음식을 먹고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이 여행 와서 자기는 다이어트 중이라며 음식을 안 먹는 사람과는 함께 다니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