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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쉽게 가자

저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전에 종사하던 분야에서 일을 그만둔 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경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경력이 단절된 기간이 길다 보니 다시 취업 가능한 곳을 알아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만약 그나마 경력이 있는 직종으로 재취업을 한다면 경력 단절 기간이 있더라도 경력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많아서 다시 같은 일을 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새로운 직종으로 도전을 해야하는데 나이와 경력 단절이라는 현실적인 조건으로 인해 면접의 기회조차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사처럼 준비가 필요한 직업 말고, 당장 취업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경력 단절 취업 알아보기나이와 경력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

여행 갈 때 선글라스는 필수인 만큼 여행을 하면서도 잘 보관해야 하고, 다녀와서도 선글라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선글라스 케이스에 잘 넣어두었다고 해서 관리를 잘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해외여행용 선글라스는 대부분 명품 선글라스를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캐리어에 잘 못 보관했다가 이동 중에 파손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공사에서 캐리어를 던지는 장면은 아마 많이 보셨을 거예요. 여행을 하면서 최대한 선글라스를 잘 보관하는 방법과 케이스는 어떤걸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여행 시 선글라스는 이렇게 보관하세요!선글라스를 케이스에 보관하는 이유는 다른 물건들과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스크래치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대부분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 전용케이스 포함이기 때문에 그..

평소에 길을 걷다가 아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낮은 것처럼 학교나 직장 근처가 아닌 곳에서 내가 아는 얼굴을 마주친다는 것은 정말 우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아닌 해외여행에서 아는 사람을 마주친다면? 이건 우연이 아니라 거의 인연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런 일이 설마 있을까 싶지만 정말 우연하게도 해외 여행 중에 아는 사람을 마주친 경험이 있는데요, 친한 사이는 아니고 얼굴 정도만 아는 정도라 인연까지는 생각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수학적으로 해외 여행을 갔다가 내가 아는 사람을 만날 확률에 대해 궁금하지 않나요? 해외에서 아는 사람 만날 확률은 불가능에 가까울까?일반적으로는 해외여행을 하는 도중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될 확률은 아주 낮아서 안심하고 여행을 하셔도 됩니다. 평소 내..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보신 부모님들은 아시겠지만, 어려서 그런 게 아니라 공부 자체에 정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집중 못하고 계속 딴짓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이 터지는 기분인데 억지로 공부를 시키는 게 맞는 걸까요? 그렇다고 우리 아이는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 같으니 포기해야겠다고 마음 먹기도 힘든 문제인 게 공부하는 요령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간혹 뒤늦게 공부에 흥미가 생겨서 갑자기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힘들어한다면 흥미를 찾아주거나, 다른 적성을 일찍 찾아주는 방법이 있답니다! 공부에 흥미 만들어주기공부가 재미없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일 텐데요, 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해서 아이 공부를 포기하기 이전에 아이에게 공부를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

직장 생활은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당장 그만두고 싶어도 꾹 참으며 버티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너무 쉽게 직장을 그만두고, 한 곳에서 일을 오래 못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절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다 그런 게 아니라, 예전부터 직장 생활을 오래 못 버티고 쉽게 그만두는 사람은 늘 존재했답니다. 회사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렇게 쉽게 그만두는 걸까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단순히 참을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들이 있어요. 직장을 쉽게 그만두는 이유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닐 때와 막상 그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시작하고 나서의 느낌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면 '직장 생활이 다 그렇지!' 하면서 공감을 안 해주..

딸과 엄마가 사이좋게 여행을 다니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어도 엄마와 아들, 아빠와 아들이 단둘이 여행하는 모습은 드물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아들과 단둘이 여행 온 가족을 보게 되면 부럽고, 대견하고, 신기하게 바라보더라고요. 남자라고 해서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남자들끼리 여행을 다니거나 남자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단둘이 여행하는 건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하시기에도 그런 부분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함께 여행을 가서 느끼는 감동은 그 이상이라고 하시네요. 아들과 여행 가면 특별히 더 좋은 점예전에 비해 확실히 아들과 단둘이 여행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일이나 공부는 적성에 잘 맞아야 꾸준히 오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애당초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걸까요? 공부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반대로 공부 적성을 타고난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무조건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나요? 사실 공부를 잘하는 사람 중에 공부가 전혀 적성에 맞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공부를 하는 분들도 많아요. 공부 적성을 이야기하려면 우선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 사람의 특징어떤 사람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요약 노트를 만드는게 재미있고, 공부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는 게 그동안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더 잘 정리된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