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 전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많아도 여행을 다녀와서 살을 뺀다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여행 가기 전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은 조금이라도 옷맵시가 더 살아나도 수영복도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행을 다녀와서는 굳이 다이어트가 필요할까요? 여행을 하는 동안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고 고생을 해서 그런지 살이 좀 빠진 느낌인데 말이죠.
하지만 여행전후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면 여행 후에 하는 다이어트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요?
여행 후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여행을 가기 전에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여행지에서는 신나게 음식을 먹고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이 여행 와서 자기는 다이어트 중이라며 음식을 안 먹는 사람과는 함께 다니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대부분 피곤함을 느끼실 거예요. 그리고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첫 식사는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요. 씻고, 정리하고, 해야 할 일들도 아주 많답니다. 일단 너무 피곤하니까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과연 누가 다이어트를 생각할까요?
그런데! 여행 이후 다이어트에 대한 마음이 느슨해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식욕이 늘어나고 살이 쉽게 찔 수 있어요.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여행을 하면서 빠졌던 살들이 순식간에 되돌아오는 것도 모자라 여행 이전보다 살이 더 찌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분들은 여행 가서 잘 먹고 왔나 보다! 하고 오해를 하겠지만, 실상은 여행을 하면서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여행 이후 돌아와서 살이 찌기 시작한 것이죠.
여행을 하는 동안 평소의 루틴과 달라진 생활로 신체 리듬이 깨지게 되고, 관광을 하며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면서 음식이 바뀌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살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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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힘들었으니까 잘 먹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다시 만나 또 잘 먹고, 여독을 푼다는 핑계로 보신을 하기 위해 잘 먹다 보면 살이 금방 찔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예전 몸무게보다 더 늘어나기도 하고요.
여행을 하면서 살이 빠졌다고 해서 절대 방심하지 말고, 여행에서 돌아온 순간부터 관리를 잘해주면 다이어트의 위기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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