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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무조건 새 옷 장만? 해외여행 옷 버리기 유행 본문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옷부터 쇼핑하지 않나요? 공항에서 입을 옷부터 수영복을 포함한 관광 하면서 입을 옷, 숙소에서 입을 옷, 돌아오는 날 입을 옷까지 생각하면 꽤 많은 여러 벌의 옷이 필요합니다.
여행 가기 전 옷부터 사는 이유는 아무리 옷장을 살펴봐도 마땅히 입을 옷이 없고, 새 옷을 입고 가야 더 기분이 좋거든요. 여행용 캐리어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옷을 줄이는 신박한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엔 해외여행가서 가져간 옷 버리고 오는 게 유행이라죠?
해외여행 옷 버리기 방법
해외여행 가면서 버리는 옷들을 이고 지고 간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실 텐데요, 못 입는 헌 옷 쓰레기를 해외에 가서 버리고 온다는 뜻이 절대 아니랍니다. 핵심은 여행 가서 한 두 번 입고 버릴만한 옷은 버리고, 현지에서 새로운 옷을 사서 바꿔 입는다는데 있어요.
예를 들어 아예 못 입을 수준은 아니지만, 평소에 잘 입지 않고 방치되어 보관만 하고 있는 옷들이 있잖아요. 어차피 버리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입지도 않는 옷들이니까 이런 옷을 여행 갈 때 싸가지고 가는 것이죠.
그동안 안 입던 옷이라 새로운 옷을 입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여행 후에 돌아오면 다시 입을 확률이 적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버리고 온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캐리어에 공간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겠죠?
그런데 가지고 간 옷들을 호텔에 버리고 나온다는 게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쇼핑 일정이 있을 때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입어본 후에 그대로 입고 가겠다고 하고 입고 있던 옷은 그냥 버려달라고 요청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하면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가 완성되겠죠? 예전에는 여행 가서 입을 옷들 쇼핑하느라 여행 전 지출이 컸는데 막상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그 옷들을 일상복으로 입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다음 해외여행 때 그 옷을 다시 입지도 않고요.
그래서 잘 안 입는 옷을 입거나 가지고 가서 몇 번 입다가 버리고, 현지 느낌 나는 옷이나 가성비 옷을 발견하면 여행지에서 새로 사 입는 방식으로 하게 되었답니다. 짐도 줄이면서 외국에서 새 옷을 쇼핑하는 느낌이라 더 만족이 큰 것 같아요.
해외여행 가서 옷 버리고 새 옷 사 입기는 의외로 괜찮은 방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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