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쉽게 가자
여행 가방에서 빼도 되는 것은? 여행 가방 짐 줄이기 본문
여행을 몇 번 다니면서 깨달은 건 여행 가기 전 짐 싸기보다 짐 줄이기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가방에 한가득 짐을 챙겨갔는데 정작 한 번도 꺼내지 않은 물건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여행 가방의 짐을 아무리 줄이려 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빼기가 어려운 물건들이 대다수여서 과감하게 정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최대한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가방의 짐을 줄일 수 있을까요?
수하물 무게가 걱정이 되신다면 캐리어 안에서 빼야할 물건들이 아직도 많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여행 가방 짐 줄이는 방법
가방을 가볍게 정리하기 위한 핵심은 혹시나 하는 것들부터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여행 가서 혹시나 필요할까 봐 하는 마음에 하나 둘 챙겨가는 소품들은 혹시 나가 아니라 역시나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여행하는 동안 입을 옷 외에도 혹시나를 대비 해서 여벌 옷을 챙겨가는 경우, 캐리어에서 꺼내보지도 않고 그대로 자리만 차지한 채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여행 중에 날씨나 음식물을 흘리는 등의 어떤 변수로 인해 옷이 부족해지게 되었다면 현지에서 옷을 쇼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입지도 않을 옷을 챙겨가는 것 보다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새로운 옷이 필요하다면 그때 구입해도 충분하니까요.
예전에는 외국에 나가면 무조건 컵라면, 김, 고추장, 김치를 챙겨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굳이 그렇게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입맛에 맞지 않는 외국 음식도 경험해 보는 것도 낭만이 아닐까요?
사실 정말 입맛에 안 맞아서 먹기 힘든 음식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현지의 편의점이나 마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컵라면 같은 종류들도 한국에서부터 사서 갈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새로운 맛의 컵라면에 도전해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떤 걸 먹으면 좋을까 고민 될 때는 편의점 추천 리스트를 참고하면 쉽게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은근히 무게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품목이 바로 화장품과 세면용품인데요, 아무래도 액체류이기 때문에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됩니다. 줄일 수 있는 만큼 개수나 용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요, 숙박시설에 비치되어 있는 제품들을 이용하거나 소량으로만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갈 때 물갈이 염려 때문에 무거운 생수를 사들고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생수는 대부분 현지에서 사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물통형으로 된 휴대용 정수기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여행 가기 전 가방이 벌써 무겁다면 돌아올 때는 면세 쇼핑이나 선물 구입 등으로 짐이 훨씬 더 무거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조건 가져가야 하는 필수품 외에 이런 것도 챙겨볼까 하는 건 빼시는 게 좋고요,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한 물건들은 필요할 때마다 구입해서 사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보시는 게 어떨까요?
외국분들 중에 캐리어없이 백팩만 메고 여행을 가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배낭 하나 여행 가방은 어떻게 쌀까요?
여행 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여행 후에는 짐이 더 늘어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것만 챙긴다고 했는데 자꾸 가방 안에 물건들이 늘어나서 무거운
easytogo.tistory.com
여행 가서 체크인 전 짐, 캐리어 보관은 어떻게?
여행을 가기 전 가장 실감 나는 순간이 여행용 가방에 짐을 정리할 때라고 하는데요, 조금 멀리 여행을 떠난다면 한 사람당 캐리어 하나씩은 무조건 기본이겠죠? 그런데 여행 일정을 보면 비행
easytogo.tistory.com
'여행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다녀와서 인사 꼭 해야 하나요? 여행 후기 인사말이 필요해요. (0) | 2025.05.03 |
---|---|
해외여행갈 때 김치는 이렇게 가져가세요! (1) | 2025.04.29 |
요즘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사 가는 것 (1) | 2025.04.16 |
여행가서 제일 부러운 사람은? (0) | 2025.04.15 |
여행 가서 체크인 전 짐, 캐리어 보관은 어떻게? (0) | 2025.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