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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 좋은 점도 많다!

쉽쉽이 2024. 11. 8. 15:08

직장을 재미있어서 다닌다고 하는 사람보다는 대부분 돈 때문에 먹고살기 위해 다닌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인간으로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당연히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직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돈을 벌 수 있고, 직장 생활의 목적을 오로지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굉장히 더 힘들고 우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직장을 다니면 좋은 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직장 생활의 장점, 직장을 다니는 이유!

직장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히는 안정적인 수입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대부분 자신의 월급이나 연봉에 만족하기보다는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기 위해 다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직장 생활을 잠시 쉴 때 돈만 많으면 굳이 직장에 다닐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돈이 많아도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 있고, 직장을 다니면 좋은 점을 생각해 보니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서 재취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즐거운 직장 생활
오늘도 신나게 일해볼까?

 

1. 사회적 지위

일을 잠시 쉴 때 낮에 집에 있는걸 굉장히 이상하게 바라보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무슨 조사를 위해서 나온 분도 "집에 계시네요?" 하면서 깜짝 놀라고, 대부분은 낮에 젊은 사람들이 집에 있는 경우가 없다는 거죠.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할 때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사회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명함이나 역할이 필요한데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굉장히 의기소침해지기 쉽습니다.

 

월급이 크지 않더라도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대인 관계와 자신감

분명 대인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고,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 역시 사람때문인 경우도 많지만,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어울려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잘 관찰해보면 배울 점이 있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대신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렇게 처리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구나 터득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선배들을 통해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를 배우기도 하고, 후배들을 통해 젊은 감각과 유행 등을 배우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런 관계에서 내가 더 잘하는 부분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나를 필요로하는 일이나 사람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부가적인 혜택

직장에서 월급 이외의 복지나 다양한 혜택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단체 보험 가입이나 건강검진, 여가 생활 지원 등 회사에 따라 다양한 복지가 지원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혜택은 놓치지 않고 잘 챙기시는 게 좋아요.

 

자취를 하면서 혼자 사는 분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혼자 살면서 다양한 반찬을 골고루 챙겨먹을 기회가 잘 없거든요. 탕비실에서 커피나 간식도 따로 돈을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어서 더 좋다고 하네요.

 

4. 운동 효과와 규칙적인 생활

직장 생활을 하며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지만,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그것보다 덜 움직이게 되어 직장을 그만둔 이후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기상 후 출퇴근을 하며 움직이는 것이 나도 모르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은 것이죠. 하지만 근무 시간 내에는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있는 등 무리가 되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점심 식사 후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몸을 움직여주시면 좋습니다.

 

꼭 직장을 다녀야 하나 고민이 되는 분들은 이런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직장에서 화장실을 갈 때마다 지금 이 순간도 내가 일하는 시간에 포함되니까 이른바 똥 싸면서 돈을 번다고 생각하면 무언가 통쾌하기도 하더라고요.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직장 생활이 펼쳐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