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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직을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것 본문
판매직이란 물건을 판매하는 단순한 업무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첫 아르바이트나 무경력 취업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판매사원의 경우 판매와 관련된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너무 쉽게만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처음 판매직에 도전하는 분들이라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판매직도 공부가 필요하다
우선 판매직을 단순하게 필요한 물건을 찾아주고, 계산해 주는 업무에 한정지어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실제로 가장 중점적인 업무는 고객응대와 계산이 맞지만, 그 외에도 매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업무를 맡아서 하게 되거든요.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내가 판매하려는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을수록 매끄러운 응대가 가능하고, 그래야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기 쉬워요.
고객 입장에서 원하는 사이즈나 컬러 등을 가장 많이 물어볼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관리 방법이나 할인 혜택, 타사 제품과의 비교 등 여러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제품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할수록 단순 판매가 아닌 전문가로서 대접받을 수 있으며 샵매니저와 같은 더 높은 자리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고객 응대는 실전 경험이 중요
판매직을 지원할 때 경력 여부를 참조하는 이유는 판매 경력이 길수록 기본적인 고객 응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에요. 만약 판매 경력이 전혀 없다면 실제로 고객을 응대하면서 나만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클레임을 걸기도 하고, 다양한 일들을 겪을 수 있어요. 경험이 쌓인다는 것은 고객 응대를 위한 요령이 생긴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적극적으로 많이 응대를 해보시는 게 좋아요.
가령 신발 매장에서 문수를 물어보는 고객도 있고, 우수리를 떼 달라는 고객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이즈를 물어보는 문수나 가격의 끝자리를 뜻하는 우수리는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라서 모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럴 때마다 "점장님, 고객이 문스? 웅스? 뭘 찾는데요?", "무수리인가 뭔가를 떼 달라는데 그게 뭐예요?" 이렇게 찾아가서 묻는 것보다 미리 알아두시면 편할 거예요. 뜻을 자세히는 모르고 있더라도 대충 뉘앙스로 알아차릴 수도 있고요.
실전 경험이 쌓일수록 이렇게 다양한 용어를 손님을 통해 배우게 되더라고요.
작은 결정도 물어보고 실행하기
처음엔 선배나 매니저 등에게 이것저것 계속 물어보는 게 실례라고 느껴져서 질문을 주저할 수 있어요. 하지만 판매직이 처음이라면 당연히 모르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고 자세히 배우려면 질문이 이어져야 합니다.
간혹 이런 것까지 물어보냐며 답답해하는 상사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것까진 안 물어봐도 되겠지?' 싶은 부분에서 꼭 문제가 터질 때가 많습니다. 물어본다고 눈치줄 땐 언제고, 왜 혼자 결정하냐며 더 크게 혼나기도 합니다.
혹시 모든 상황을 뒤집어쓰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라도 작은 사소한 결정이라도 물어보고 진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분명 "그때 그렇게 처리하라고 하셨잖아요?"하고 피해 갈 수 있으니까요.
판매 업무를 하면서 계산대에서 근무하는 분이 따로 있을 경우는 상관없지만, 대부분 판매와 계산까지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항상 숫자는 여러 번 확인하고 꼼꼼하게 입력 후 계산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바코드가 제대로 인식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최종 출력 영수증까지 모든 숫자가 맞게 입력되고 계산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돈이 오고 가는 업무는 항상 신중해야 하니까요.
판매직이 적성에 맞는 분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활기가 넘쳐서 판매직을 떠날 수가 없다고도 말하더라고요.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만 조심하시면 즐겁게 판매 일을 시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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