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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해외여행 갔다 올 때 선물 왜 돌려야 하는 걸까?

쉽쉽이 2024. 8. 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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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녀올 때는 무조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야 한다? 언젠가부터 작은 기념품이라도 사서 돌리는 게 문화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왜 내 돈 들여서 내가 여행 다녀오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선물까지 해야할까? 가족이나 친척부터 회사 동료, 친구들까지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줄 수도 없고 이게 은근히 고민이 됩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선물을 사기 위해 면세점이나 기념품 가게에 들러야 하고요, 금액도 어느 정도 선에 맞출지 따져봐야 해요. 여행 선물은 그냥 생략하면 안 될까요?

 

여행 다녀올 때 주변 사람 선물 사오는 이유

솔직히 다른 사람이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빈 손으로 돌아오면 섭섭할 때도 있어요. 뭐 작은 거 하나라도 사 오지, 어떻게 그냥 올 수가 있는 거지? 괜히 눈치가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니어서 누군가 아는 사람이 해외를 나간다고 하면 굉장히 부러움을 사기도 하고, 작은 기념품이라도 하나 사오는 것이 예의이기도 했습니다.

 

그 나라에는 이게 유명하더라 하면서 해외에서 사온 물건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혼자만 즐겁게 여행을 다녀오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해외 여행이 예전에 비해 많이 보편화되면서 굳이 기념품 같은 것들을 돌려야 하나 싶더라고요. 가뜩이나 여행 경비로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되는데 선물 비용까지 보태기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선물을 안 사오면 눈치가 보이는 이유

친구나 동료 중에 꼭 누군가 먼저 스타트를 끊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리 중에 처음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이 선물을 사 오게 되면 다음 사람도 당연한 듯이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죠.

 

누구는 저번에 뭐 사왔는데 얘는 빈 손으로 왔네 이런 말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마음에도 없는 선물을 구입하게 됩니다.

 

가장 어이없는 상황은 기껏 선물을 준비하고도 안 좋은 소리를 들을 때인데요, 센스 없이 뭐 이런 걸 사 왔냐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해외 여행 선물 고르기
해외에서 뭘 사와야 할지 고민이 된다

 

인기 있는 여행 선물 종류

예전에는 여행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해외여행 선물로 면세에서 사 오는 핸드크림이나 미니 향수 등이 인기였습니다. 요즘에는 과자, 초콜릿, 말린 과일 등 간식 종류로 사 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무난한 아이템으로 고르는게 역시 최선이지 않나 싶은데요, 자질구레한 기념 장식품보다는 실용적이거나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선물로 괜찮습니다.

 

정말 고르기 어려울 때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걸로 따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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