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의 별명은? 김득신 공부법?

반 친구들 중에 유난히 눈에 띄게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 몇 있어요. 그런 친구들은 내가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고 시험 성적도 항상 상위권이더라고요.

 

이렇게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을 공부쟁이, 똑똑이, 공부 천재, 박사님 등으로 별명을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 심지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 별명인 친구도 있어요.

 

솔직히 이런 별명들은 자신이 공부를 잘하고 유식하다는 것을 추켜세우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이름대신 별명으로 불러도 싫은 내색이 없더라고요.

 

공부만 잘하면 무조건 공부쟁이?

공부쟁이를 공부를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전적 의미로는 공부만 하는 사람을 낮잡아서 부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공부쟁이면 칭찬받아야 할 텐데 왜 낮잡아 부르는 거죠?

 

쟁이 자체가 어떠한 습관이나 행동, 성질 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일 공부만 하거나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 공부쟁이라고 별명을 붙여 부를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결국 남들에게 인정받을 만큼 공부쟁이가 되어야 하는데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친구에게 공부쟁이라고 부르지는 않죠. 아마도 이런 친구에게는 노력은 열심히 하는데 성과는 안 나오는 친구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공부가 제일 재미있다니까!

 

진짜 공부쟁이가 되려면?

현재 공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진짜 공부쟁이가 되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타고난 공부쟁이가 아니더라도 내가 얼마나 공부에 진심이고,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따라 김득신과 같은 노력파 공부쟁이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공부법 중에 김득신 공부법을 배우고 따라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김득신 공부법이란 아무리 공부가 어렵더라도 수없이 반복하여 읽으며 노력의 결과로 성과를 이끌어내는 공부법을 뜻합니다.

 

김득신 공부법의 교훈은 노력하는 자가 곧 성공을 이룬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공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짜 공부쟁이가 되고 싶다면 김득신처럼 수백 번, 수천번을 시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요?

 

공부 유전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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