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쉽게 가자

공부만 하면 배가 고파요, 공부할 때 간식이 필요한 이유? 본문

쉬운 공부법

공부만 하면 배가 고파요, 공부할 때 간식이 필요한 이유?

쉽쉽이 2024. 11. 16. 11:17
728x90
반응형

드라마에서 보면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을 때 꼭 엄마들이 간식을 가져다주시잖아요?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만큼 배가 자주 고팠던 때가 있었나 싶어요. 활동량이 많기도 했고, 아무리 먹어도 수업 시간마다 배가 꼬르륵거렸죠.

 

그런데 많이 움직이고 돌아다녀서가 아니라, 공부할 때마다 항상 배가 고팠던 이유가 따로 있었더라고요. 공부하는 학생들이 배가 고파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간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 이제는 당당하게 간식을 요구해도 될 것 같네요.

 

공부할 때 배가 고픈 이유는?

공부하러 방에 들어간 아이가 금세 간식을 찾거나 배가 고프다고 하면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구나 오해할 때가 많아요. 실제로 집중력이 산만한 아이의 습관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공부에 열중하다 보면 허기짐을 쉽게 느끼고 배가 고파서 공부에 집중이 안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공부에 초집중할 때 활발한 두뇌 활동으로 인해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금세 배가 고프다고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공부하면서 배가 고픈 학생
출출한데 뭐 좀 먹고 다시 시작할까?

 

그렇다면 공부 칼로리 소모를 이용해서 공부 다이어트를 하면 살을 뺄 수도 있지 않을까?

 

공부만 하면서 살이 빠진 이유는 공부에 몰입하느라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한 경우이며, 다이어트 효과를 볼 만큼 운동에 비해 큰 칼로리 소모가 아니기 때문에 공부 다이어트는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경우에는 신체 활동 자체가 많고, 기초 대사량이 높은데 여기에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되면 추가적인 칼로리 소모로 살이 더 빠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고 해서 너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포만감으로 인해 잠이 오거나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어서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만 달래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공부할 때 간식이 꼭 필요한가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 집중해서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이 있을 때, 습관적으로 단 것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달한 걸 무엇이라도 입에 넣어야 두뇌 회전이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어요.

 

공부할 때 당충전이 도움이 될까?

 

공부를 하면 평소보다 달달한 간식이 더 생각나고,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두뇌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몸에서 당을 필요로 한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 때 간식을 통한 당충전이 어느 정도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너무 단 것을 찾거나 과하게 의지할 경우 필요 이상의 섭취로 살이 찌기 쉬우며 오히려 집중력이 흐려지기도 합니다. 적당한 당 보충과 더불어 견과류나 껌과 같은 꼭꼭 씹으며 두뇌 활동을 일깨우는 간식도 좋습니다.

 

일부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간식을 찾다가 반대로 간식 자체에 집중하게 되거나, 간식 때문에 한창 공부하는데 흐름이 깨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벌컥 방문을 열고 간식을 줄까 물어보거나, 간식을 들고 불쑥 들어오면 짜증이 나기도 해요.

 

공부하는데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간단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두고 공부를 시작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