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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행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기'

쉽쉽이 2025. 6. 4. 13:19

딸과 엄마가 사이좋게 여행을 다니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어도 엄마와 아들, 아빠와 아들이 단둘이 여행하는 모습은 드물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아들과 단둘이 여행 온 가족을 보게 되면 부럽고, 대견하고, 신기하게 바라보더라고요.

 

남자라고 해서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남자들끼리 여행을 다니거나 남자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단둘이 여행하는 건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하시기에도 그런 부분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함께 여행을 가서 느끼는 감동은 그 이상이라고 하시네요.

 

 

아들과 여행 가면 특별히 더 좋은 점

예전에 비해 확실히 아들과 단둘이 여행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집에선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우리 집의 아들자식과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딸과 단둘이 여행 온 가족을 보며 '보기 너무 좋다', '역시 딸이 최고다' 이렇게 칭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들과 여행 온 가족을 보게 되면 부러움과 신기함이 공존하게 되더라고요. 딸 같은 아들은 언제나 부럽기 마련이니까요.

 

아들이랑 여행오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들은 항상 바쁘고, 단둘이 여행하면 어색하거나 불편하고, 아들이 부모와 단둘이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아들과 단둘이 여행
아들이 어릴 땐 여행이 쉽지만, 나이가 들수록 함께 여행이 어려워요.

 

그런데 먼저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를 꺼내고,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면 얼마나 큰 감동인지 몰라요. 평소 표현을 잘하지 않던 아들이 용기를 내주었다고 받아들이게 되거든요.

 

솔직히 아들과의 여행이 딸과 여행을 가는 것처럼 막 편하진 않을 텐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딸과 여행하는 것과 비교를 하자면 딸은 편한 대신 자주 싸우게 된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엄마랑 단둘이 여행 가는 데 경비는 누가?

 

엄마랑 단둘이 여행 가는 데 경비는 누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엄마와 딸이 단둘이서 여행 온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참 보기가 좋더라고요. 다른 가족들이 있어도 모녀 사이에 둘이서만 여행을 하는 이유는 가끔 다투기는 해도 결국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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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들과 여행하는 건 어떤 점이 다를까? 일단 든든합니다. 그냥 아들이 함께 옆에 있어 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든든하고 여행이 즐거워요. 사람들이 아들을 칭찬하거나 부러워하는 것도 흐뭇하고요.

 

아들과 여행을 하게 되면 대부분 아들이 알아서 모든 것을 정해주기 때문에 아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정이며 식사까지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고, 부모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자주 이렇게 여행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나중에 큰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아들과 단둘이 하는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여행지 추천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여행지 추천

부모님들이 내색은 안 하셔도 여행 다니시는 거 참 좋아하시고요, 특히 자식들과 함께 가는 여행은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물론 자식들 앞에서는 비싼 돈 들여서 무슨 여행이냐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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