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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미치도록 하기 싫을 때, 그냥 쉰다? 본문
공부할 때마다 신이 나서 콧노래를 부르며 공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 '공부는 그냥 하는 거다,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힘겹게 공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도 공부가 하기 싫었지만, 어떤 날은 특별히 더 공부가 미치도록 하기 싫을 때가 있지 않나요?
이런 날엔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기도 힘들뿐더러 괜스레 더 짜증이 나고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힘겹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그냥 참고 공부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쉬는 게 더 나은 걸까요?
공부가 도저히 하기 싫을 때 극복 방법
내가 가장 좋아하고 즐겨하던 것도 어느 날 문득 질릴 때가 있고,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린 사람이니까요. 시험은 다가오고 공부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가 하기 싫으면 그냥 하지 말아라! 대신 그 책임은 너에게 있고, 그 선택은 평생 너를 힘들게 할 것이다.
공부가 하기 싫을 때 어떻게든 그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부 자극 글귀가 이럴 때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하죠.
공부를 아주 잘해서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부가 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의외로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럴 땐 그냥 쉬면 돼!라고 말하는 분들이 대다수니까요.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하기 싫다고 생각해 본 적이 우리만큼 흔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상적으로 공부를 하고, 공부가 생활화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공부가 하기 싫어서 몸이 배배 꼬이는 느낌을 모를 가능성이 크죠.
그런 사람들이 말하는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쉬라는 말의 의미는 어차피 공부를 안 할 테니, 차라리 푹 쉬고 다시 정신 차려서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입니다. 충분히 쉰 다음 다시 공부를 할 때 정신이 번쩍 들면서 공부가 잘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하지만 공부가 하기 싫을 때마다 공부하는 것을 관두게 되면 오히려 공부를 하다 말고 쉬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부하는 시간보다 공부를 쉬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겠죠?
공부가 정말 미치도록 하기 싫다면 잠시 바람도 쐬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책상 앞에서 괜히 짜증 내며 스트레스받다가 울기까지 하는 것보다는 감정을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쉬는 동안 마음이 진정되면 천천히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떠올려 봅니다. 부모의 기대나 강요에 의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는 것인지 현실적으로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절대 동기부여가 될 수 없고, 스트레스만 가중될 뿐입니다. 내가 만약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떤 미래의 선택지가 있고, 그 결과 어떤 현실이 다가올지 예상해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원하는 성적을 얻었을 때, 그다음은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 상상을 펼쳐보세요.
내가 왜 공부를 해야 되는 건데?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정당화할 수 없다면 마음속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가 확실해야 멈추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면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을 떠올려보고, 그 사람처럼 성공하려면 혹은 그 사람을 만났을 때 나 자신이 부끄럽지 않으려면 등의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공부하기 싫은 나를 다독이고 다시 책상 앞에 앉게 하는 힘은 누군가의 질책이나 조언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 잘하고 있어! 너무 잘하려 하지 말고, 그냥 일단은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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